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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금강자전거길(15년7월)
작성자  ID : l********

 NICK : 이*
분류 국토종주 자전거길 > 금강 자전거길
작성일 2019-08-20 10:19:42
조회수 275
첨부파일

2015년 7월 여름휴가(?) 장거리 라이딩(총:5회째) 금강종주자전거길(227km)을 택하였다.(7/27~28)
->군산 금강하구둑에서 출발하여 대청호(댐)를 찍고, 대전복합터미널까지 홀로서기(1박2일)
 
*금강[ 錦江 ] 길이 394.79km, 유역면적 9,912.15㎢이다. 옥천 동쪽에서 보청천(報靑川), 조치원 남부에서 미호천(美湖川), 기타 초강(草江)·갑천(甲川) 등 크고 작은 20개의 지류가 합류한다. 상류부에서는 감입곡류하면서 무주에서 무주구천동, 영동에서 양산팔경(陽山八景) 등 계곡미를 이루며, 하류의 부여에서는 백마강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면서 부소산(扶蘇山)을 침식하여 백제 멸망사에 일화를 남긴 낙화암을 만들었다. 강경 부근에서 하구까지의 구간은 익곡(溺谷)을 이루어 군산·강경 등 하항이 발달하였으며, 종래 부강(芙江)까지 작은 배가 소항하여 내륙수로로 크게 이용되어 왔으나 호남선의 개통, 자동차교통의 발달로 그 기능을 상실하였다. 상류부에 대전분지·청주분지, 중류부에 호서평야(湖西平野:內浦平野), 하류부에 전북평야가 전개되어 전국 유수의 쌀생산지대를 이룬다. 그와 같은 해상교통의 발달과 농업 생산으로 일찍이 연안에 공주·부여·강경 등 고도와 옛 상업도시가 발달하였다. 1980년 신탄진 부근에 대청 다목적댐이 건설되었다. 기후는 한반도 중앙에 위치하여 온대 북한계에 가까워, 유역의 평균기온은 11.0~12.5℃, 연강수량은 1,100~1,300mm이다. 
 
금강종주를 위해 사전 라이딩을 하였다.
-.인천 만수동에서 수인로를 따라 ‘안양~광명역(고속철도), 목감IC방향인 박달로를 따라 안양천 자전거길로 의왕시청(35km-2.5hr)을 거쳐 다시 안양천을 타고 서울방향 고척교를 이용하여 인천 만수동까지(50km-4hr), 총 소요시간 (85km-6.5hr)
-.인천 만수동에서 계양아라뱃길을 타고 행주산성까지 몇회(3~4회)왕복 갔다 온적이 있었고,
인천 계양역에서 출발 한강(강남측)을 타고 잠실철교까지 샤방샤방 라이딩을 하고, 한강(강남측)을 타고 잠실철교까지(45km-3.5hr)로 U턴하여 강북측(동서울터미널)으로 건너 다시 행주산성을 거쳐 계양역까지, 총소요시간 (95km-7.5hr)
한강 강남측은 라이딩/조깅하는 사람이 많아 샤방샤방 타기는 좋고, 강북측은 처음타 보았지만, 나름 라이딩코스로는 괜찮은 것 같았다.
사전에 금강자전거길 종주를 위하여 총 180km(14hr) 라이딩 후에 금강종주자전거길을 가게 되었다….
 
첫째날: 7/27(월) 날씨 비온뒤 흐림(라이딩하기엔 Good~)
-11:20 만수동 벽산아파트에서 인천터미널까지 자전거 이동(4.5km) --- 비가 약간 내렸지만 신경안쓰고, 일단 GOGO~
-12:10 인천터미널 ~ 군산터미널 버스이동(3hr)
-15:10 군산터미널 도착과 함께 보슬보슬 비가 내렸는데 큰비는 아닐 것 같은 마음으로 굳게 다짐하고 일단 금강하구둑으로 출발가는 도중 잠깐 비오는 데도 라이딩하는 분을 만나 인사하고 금강종주자전거길을 다시 출발 금강철새조망대 앞에서 인증샷하고 다시 출발~
-16:05 금강하구둑으로 하기 위해 편도 3차선 국도를 따라 천천히 주위풍경을 만끽하며~ 차들도 사람들도 많지 않았다.
금강하구둑 입구부터 좌측으로 금강(큰강)줄기가 내앞에 보이는데 우와~ 열나 넓고~열나 크네 이런 큰강은 처음이다.
물론, 6년전쯤 처음 라이딩 입문시에 시화방조제 입구에 들어섰을 때 우와 했는데 거기에 비할 바가 아니었다.
공주산옆으로는 강위를 달릴수 있도록 다리를 만들어서 라이딩(산책)하기에 좋았다. 웅포 곰개나룻터에서는 오토캠핑하는 가족들도 몇몇 보였다.
만악골에 들어서니 거기도 강위에 다리를 만들어놔서 라이딩 하기에 더없이 좋은 경치와 운치가 끝내줬다. 또한, 산을 올라가는 산악라이딩의 코스도 있어서 정말 두번 다시 못해볼 경험을 금강자전거길에서 경험하였다.
금강종주자전거길에 금강하구둑 입구에 들어서니 가슴이 확트이고 강끝이 보이지가 않았다. 살짝 긴장도 되었지만,,,, Gogo~
?18:30 금강하구둑에서부터 35km(3hr)정도 달렸는데도 내 주위는 크고 넓은 금강만 보인다. 백마강길을 따라 드디어 부여건양대병원으로 우회전하여 부여군에 도착하여 계백공원 근처(국립부여박물관)에서 숙박하기로 결정.
당일은 이슬비가 내려서 금강 주위에는 멋진 물안개만 피워나고, 라이딩 하기에는 더없이 시원하고 멋진 날씨였다. (Have a Good-day~)
-20:10 금강자전거길로만 라이딩을 하니 좌측은 금강 우측은 논/밭만 보이니 주위가 어디가 어딘지 눈으로는 확인이 안되고 앞만보고 한참달리고 또달려서 지도에서 내위치보고 확인하여 부여군청 근처에서 첫날밤을 보냈다.
 (지역주민인 아주머니께 여쭤보고, 동네서 유명한 궁전사우나에서 하루를 보냄)
※홀로서기 첫날은 날씨도 아주 좋았고, 당일 4.5시간(65km)을 달렸다. 컨디션이 75%정도로 괸찮았다. 부여군청까지 홀로 라이딩~ 금강하구둑에서 부여군청까지 정말 날씨와 주위환경이 혼자보기에는 너무도 아까웠고,
 지방자전거길이라 그런지 라이딩 도로는 왕복1차선(8M)되는 도로를 혼자 넓게 아주넓게 편하게 달리기도 했다. 조금은 피로 했지만, 내눈으로 많은 것을 보고 좋은 생각만 하고, 주위에  펼쳐진 깨끗한 환경과 내가 숨쉬며
살아간다는 것이 진짜 라이딩하기엔 더없는 행복한 하루였다. 이렇게 건강주심에 감사하고 또 감사했다.
 
둘째날: 7/28(화) 오전 10시부터 맑음(찜통더위:35~36도) -> 죽는한이 있어도 달린다.~~GOgo
-06:10 궁전사우나 기상(짐을 챙기는데 동네아저씨가 어디로 가느냐? 물으시기에 군산하구둑에서 대청댐거쳐 대전터미널 갑니다”했더니 좋은Cose라며 추천해 주신다.)
-07:15 부여군청을 출발하여 근처 기사식당(김삿갓집)에서 조식을 먹고, 주장산을 지나 논산을 지나 공주 무령왕릉을 지나 대청댐으로 출발(92km-8.5hr)
-08:35 대청댐을 향하여 달리는 사람은 나홀로 밖에 없네… 쓸쓸하지만 금강만 보고 달려야 한다. 오늘중에 대청댐을 찍고, 다시 대전복합터미널까지 달려야 집에 갈수 있다. 무조건 달린다. ~~
(어제 오늘 95km을 타면서 하구둑으로 내려가는 사람은 그날은 3명도 안됨. 백제보 앞에서 인증샷하고 다시 출발~)
-10:10 백제큰길을 따라 공주한옥마을과 금강온천을 지나 공주무령왕릉에 도착하였지만, 점심때는 아니고, 배도 아직 꺼지지 않은 것 같아 일단, 대청댐을 향하여 다시 GOGO~
(한강 라이딩은 편의점이 군데군데 있지만, 여기는 오로지 금강과 논/밭 뿐이니 끼니를 못때우면 체력이 바닥이 날 것 같아 백제큰길 강가휴게소를 발견 사막의 오아시스와도 같이 마지막 휴게소였다. 음료/자유시간 보충)
-10:35 공주무령왕릉에서 대청댐까지 소요시간(3,5hr-55km) 일단 지도(map)위치상에는 그렇지만, 실제 거리와 주위환경으로 인해 더 멀게만 느껴졌다.
-11:55 세종시청 도착에서 점심을 먹을 예정으로 출발하였으나, 그것이 판단miss였을까??? 세종시청 근처는 신도시 건설로 인해 음식점이라고는 찾을 수가 없없다.
공사장에서 음식점인 “함밭집도 보이지 않고, 이제 큰일이다 점심도 못 먹는구나 생각했다. 집나오면 개고생이다? ㅉㅉ
(무더운 찜통에 금강대교 밑에서 간단히 음료/에너지바로 허기를 달래고, 휴식도 없다… 다시 대청댐으로 출발)
-13:35 시내에서는 좀처럼 사람들이 많이 다니니까 민폐였는데 금강 자전거길에서는 해봤다.. 뜨거운 여름에 윗통을 벗고~~~ 진짜 한참을~ 한참을 달렸다. 끝이 안보인다. 끝이~~
(아무도 없없다. 아무도~ 맘 같아서는 반바지도 벗고 싶었지만 Pad땜에 참자)
점심을 못 먹는구나 했는데~ 한참을 달리고 달리니,,, “이모네 밥상”간판이 딱 눈에 보이는 것이다. “하늘이 내려주신 밥상” 이제야 살 것 같다. 밥을 든든히 먹고 다시 대청댐으로 출발.
-14:00 이모네 밥상에서 대청댐으로 출발(22km-1.5hr)
 밥도 든든히 먹었겠다. 무조건 대청댐을 찍고 다시 대전복합터미널(대청댐~복합터미널:30km-2.5hr)을 가기 위해서는 빡시게 달려야 한다. 앞만보고 빡시게~~~       또, 앞만보고 한참을 달렸다.
-15:30 대전광역시 입구에서 인증샷을 찍고, 목적지인 대청댐(호)에 도착 (이제 끝인가(?)아니다. 다시 대전복합터미널까지 가야한다. 그래도 마지막 코스는 천천히 가도 된다는 안도의 한숨으로 폐달을 밞는다)
  (대청댐 인증센터에서 인증샷을 찍고, 다시 짐을 챙겨 대전복합터미널로 고고~GOGO~ gogo~)
-16:50 대청댐에서 대전복합터미널은 대전의 유명한 갑천자전거길을 따라 욜심히 페달질을 해대기 시작했는데도, 끝이 안보인다.
마지막 코스가 왜이리 머냐? 목적 달성후에  체력저하 및 긴장감이 풀린걸까? 왼쪽허벅지가 이상하다. 무리하지 말고 라이딩 할 계획이었는데 무리했다. 차마 다행인건 마지막코스다.
    이젠 집에가는 일만 남았다. 달리자, 힘내자, 집에가자, 아자아자 빠샤빠샤~~ 악으로 깡으로~
-18:20 대전복합터미널 도착
-18:50 인천행 출발
 
●여행후기:
->장거리 라이딩은 2010년(1회) 속초라이딩때 한강(강남측)길을 따라 팔당을 지나 홍천을 지나 신남읍에서 1박하고, 인제를 지나 미시령 정상을 정복하고 옛길을 따라 홀로 269km(1박2일)를 라이딩하던 생각이 떠오른다.
그리고, 2011년(2회) 목포에서 출발하여 해남을 거쳐 완도(1박)에서 - 신지도 -고금도 -강진 – 장흥(1박) - 보성 - 벌교 - 순천터미널에서 인천으로 2박3일코스(296km-18hr)도 세삼 떠올랐다.
간략히, 목표터미널(07:30) 출발~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115km-7hr), ~ 장흥군청(90km-6hr), ~순천터미널(80km-5hr), 눈으로 본 풍경은 절대 잊지 못할 것이며, 다시한번 좋은 생각들만 갖도록 마음가짐을 하고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또 다짐한다.
2012년(3회) 포항터미널(04:50)~영일만을 거쳐 해안도로를 따라 영덕시청을 지나 울진군 도착 근처 숙박(137km-9hr)
번외로 지리산 종주를 2012~2013년 2회에 걸쳐 완주하였던 기억도 생생히 떠오른다. 항상 건강주심에 감사합니다.
 
◎이렇게, 2015년(5회) 금강종주자전거길을 나홀로 달리면서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된다. 두바퀴에 앉아 페달을 밟으면 앞으로 나아가는 자전거를 타고 먼 곳에서 낯선길을 지나가는 것이 처음은 이게 개고생(?)인가 싶었지만,
한해한해 여름휴가때 목적지를 두고 라이딩코스를 짜면서 출발할때의 마음은 달려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이다. 정말 한낮 땡볕에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사람을 누가 미치지 않았다고 하겠는가?
하지만, 낯선 곳을 달리다 보면 지난 옛일도 생각나지만, 앞으로의 남은 인생(삶)을 위해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그래도, 느끼는 것은 시작할때는 끝이 보이지 않고, 중도포기하면 어쩌지라는 불안감도 있었지만,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한 후에 성공과 희열은 해보지 않은 사람을 절대 모른다.)
♣약속/다짐: 우리 딸 이삭(새영)이랑 한번 달려보고도 싶다!
지금 11살이지만 중학교쯤 되면 父女가 나란히 전국일주(?) & 제주도일주(?) 꼭 해봐야겠다는 생각이든다.
비록 사진과 글은 많이 남기지 못했지만, 내 뇌리속에, 가슴속에 잊지 못할 추억과 생활의 활력소가 된 것 만큼은 확신한다.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오늘이란 날이 오지 않음을 기억하며~"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다…
 
※자전거(라이딩) 타시는 분들 모두 안전운전 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수족을 움직여야 행운도 만난다. [A flying crow always catches.] : 영국속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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