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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종주 자전거길 정보

자전거 행복나눔과 함께하는 행복 안전 라이딩

칠백리 굽이굽이 삶의 뿌리를 찾아 달린다!

은빛 비늘처럼 반짝이는 낙동강을 이웃한 낙동강자전거길은 사계절 풍경이 주마등처럼 흐르는 한 편의 대하소설이자 서사시다.

새재와 만나 국토종주를 펼친다! 국토종주 낙동강자전거길
하늘조차 아름다운 경치에 놀랐다는 뜻의 경천대는 낙동강 물길 중 아름다운 풍경을 그린다는 곳. 소백산 줄기를 따라 형성된 크고 작은 산봉우리는 경천대에 이르러 동양화와 다름없는 풍경을 완성한다.
상주 상풍교에서 새재 자전거길과 만나는 낙동강자전거길은 하회마을과 화룡포를 지난 경천대에 오른 후 낙동강 하굿둑에서 국토종주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자전거길 정보 내용 시작

01 POINT : 안동댐(stamp (→ 낙동강종주자전거길)) → (약65km) → 상주상풍교(stamp (↓ 새재자전거길)) → (약11km) → 상주보(stamp) → (약17km) → 낙단보(stamp) → (약19km). 02 POINT : 구미보(stamp) → (약35km) → 칠곡보(stamp) → (약26km) → 강정고령보(stamp) → (약23km). 03 POINT : 달성보(stamp) → (약38km) → 합천창녕보(stamp) → (약55km) → 창녕함안보(stamp) → (약55km). 04 POINT : 양산 물문화관(stamp) → (약35km) → 낙동강하구둑(stamp)
  • 코스정보
    상주 상풍교 – 상주보 – 낙단보 – 구미보 – 칠곡보 – 강정고령보 – 달성보 – 합천 창녕보 – 창녕 함안보 – 양산 물문화관 – 낙동강 하굿둑
  • 전체거리
    389km
  • 예상시간
    26시간
  • 난이도
    난이도3
하늘조차 아름다운 경치에 놀란 경천대…

경천대는 낙동강 물길 중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그린다는 곳. 소백산 줄기를 따라 형성된 크고 작은 산봉우리는 경천대에 이르러 동양화와 다름없는 풍경을 완성한다. 깍아지른 바위절벽과 넓은 백사장, 그리고 아늑하게 흐르는 강물 사이로 펼쳐지는 반원형의 회상 들녘은 황금색으로 물드는 가을풍경을 으뜸으로 꼽는다. 낙동강의 모래가 퇴적되어 만들어진 경천섬에는 2km에 이른 자전거길과 공원이 예쁘게 꾸며져 있어 잠시 들러 낭만을 즐기기에도 좋다.

막힌 곳은 뚫고 단절된 곳은 이어 만든 절경…

자전거가 낙동강을 따라 일직선으로 달릴 수 있도록 막힌 곳은 뚫고 단절된 곳은 이어주는 과정에서 상상도 못했던 절경들이 탄생했다. 구미보 하류의 금오공대 앞 절벽 아래를 달리는 3.6Km 길이의 자전거길이 대표적인 구간이다. 절벽에 가로막혀 사람이 접근할 수 없는 곳에 파일을 박고 1Km 길이의 데크를 설치하자 깍아지른 절벽과 굽이치는 낙동강이 한 폭의 동양화로 거듭나 질주하는 쾌감을 더한다.

강화도의 팔만대장경을 해인사로 나르다…

낙동강자전거길은 고령 개진면에서 개경포(개포나루터)를 벗한다. 개경포는 강화도의 팔만대장경을 한강과 낙동강 뱃길을 이용해 옮겨온 곳. 승려들은 개경포에서 머리에 대장경을 이고 합천 해인사로 날랐다고 한다. 1960년대 초까지 부산을 출발한 황포돛배가 소금과 젓갈을 싣고 와 곡식과 바꿔 실었다는 개경포는 큰 배가 다닐 정도로 수심이 깊었다. 하지만 지금 개경포는 나루터의 흔적조차 없을 정도로 쓸쓸하다. 무심한 강물이, 대가야의 멸망을 지켜본 우륵이 애달프게 가야금을 뜯었다는 정정골을 감돌아 남해를 향할 뿐이다.

매화가 만발한 낙동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열차의 S라인…

경부선 원동역이 위치한 원리마을은 매화가 만발한 낙동강을 배경으로 기차가 S곡선을 그리며 교행하는 사진으로 유명한 곳이다. 부산과 서울을 출발한 기차가 원리 매화단지를 배경으로 만나는 것은 하루 한 두 차례.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리는 봄에는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그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낙동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언덕빼기에서 장사진을 이룬다.

체험후기

  • 구미보~상주보

    4월 푸르름 자연과 함께 4대강 종주 시작하였습니다ㆍ 낙단보에서 상주보가는 자전거길 중 자전거 고갯길을 넘나드는 코스가 기억이 남는 좋은 잔거 시간이어습니다

    2025-04-09 21:12:24
  • ★ 마사터널 부산 방향 입구에 Y자 이정표 설치 필요

    국토종주 4회(왕복 2회)와 남해안종주과 서해안종주 그리고 전국의 시군의 모든 자전거길을 다녀보고 ‘구석구석자덕’이 느낀 의견을 제시해 봅니다. <낙동강-김해시 한림면> 옛 기차 터널인 마사터널로 자전거가 통행 가능한 멋지고 시원한 자전거길이 조성되어 있는데 이정표가 없어 차량이 많고 경사가 심한 모정고개를 힘들게 넘어가는 라이더를 볼 수 있다. 참고로 반대쪽 터널 입구(서울방향)에는 Y자 이정표가 있음 ➞ 마사터널 입구(부산방향) 모정교에 ‘모정고개’와 ‘마사터널’ 가는 Y자 이정표 설치하면 좋겠습니다.

    2025-02-01 05:37:22
  • ★ 도동서원터널 입구(부산방향)에 Y자 이정표 설치 필요

    국토종주 4회(왕복 2회)와 남해안종주과 서해안종주 그리고 전국의 시군의 모든 자전거길을 다녀보고 ‘구석구석자덕’이 느낀 의견을 제시해 봅니다. <낙동강-달성군 구지면> 2020년에 개통한 도동서원터널 안에 전용자전거길을 설치해 놨는데이정표가 없어서 터널길이 있는지 알지 못해 옛 다람재로 힘들게 넘어가는 라이더를 볼 수 있습니다. ➞ 도동서원터널 입구(부산방향) 횡단하는 곳에 ‘다람재’와 ‘도동서원터널’로 가는 이정표를 설치하면 좋겠습니다.

    2025-02-01 05: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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