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도 아가씨' 애절한 머나먼 섬
망망대해를 건너 머나먼 환상의 섬 자전거 여행
흑산도는 가수 이미자의 흑산도아가씨라는 곡으로 유명하다.
푸르다 못해 검푸른 빛이 감도는 산과 바다 기암절벽, 바다와 어울려져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는 천혜의 관광보고이다.
이 코스의 매력은 낙타등처럼 구불구불한 약 25km 해안일주도로를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바라다보며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25km로 짧은 코스지만 초보자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쯤 둘러봐야 하는 곳이다.